"지쳤나요 네 이요"... 이가은, 일상속 휴식->도파민 로맨스 근황
2025년 12월 14일
톱스타뉴스 권태원 기자 배우 겸 가수 이가은이 바쁜 겨울날의 숨 고르기 같은 한 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좁은 공간에 몸을 기댄 채 차분히 앉아 있는 모습이 피로와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차분한 표정과 함께 전해진 새 작품 소식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분위기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가은은 전신 거울 앞 바닥 구석에 기대어 앉아 자신의 모습을 포착했다. 짧게 다듬은 단발머리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인 포즈가 편안한 무드를 자아냈다. 상의는 어두운 색 톤에 가느다란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반소매 티셔츠로, 잔잔한 패턴이 담백한 분위기를 더했다. 하의는 긴 검정색 원피스 혹은 롱스커트로 보이는 옷차림으로, 전반적으로 절제된 스타일링이 촬영 현장 대기 시간의 일상을 그대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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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은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거울 셀카를 찍으면서 다른 손에는 여러 장의 종이를 들고 있었다. 손에 들린 종이는 대본으로 추정되는 두툼한 뭉치로, 발가락 끝에 힘을 살짝 준 맨발의 긴장감과 어우러져 촬영 준비에 몰두한 현장의 공기를 짐작하게 했다. 발치에는 흰색 슬리퍼 한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 있고, 한쪽에는 파란색 슬리퍼가 보이며 이동이 잦은 대기실 특유의 생활감이 묻어났다. 벽면은 밝은 색으로 차분하게 정리돼 있고, 콘센트와 문틀, 금빛 포인트 장식이 더해져 실내 촬영장 혹은 대기실의 아늑한 풍경을 완성했다.
사진 속에는 귀여운 딸기와 작은 구름 모양의 일러스트가 화면 곳곳에 흩뿌려져 있다. 그 사이로 한글로 적힌 말풍선처럼 보이는 문구가 등장해 반복적으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을 이루며 피로감과 유머를 동시에 전했다. 거울 속 이가은이 살짝 고개를 기대고 있는 자세와 어우러져, 지친 몸을 잠시 기대어 놓은 배우의 솔직한 속마음이 은근하게 읽힌다.
이가은은 사진과 함께 “지칠만도한데 지치지않는 은하의 피범벅 복수극 도파민 로맨스 코미디 이 공개 됐습니다”라고 적어 새 작품의 공개 소식을 알렸다. 스스로도 지칠 법한 일정 속에서 묵묵히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피로함조차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의지가 드러난 대목이다. 작품 속에서 펼쳐질 피의 복수극과 로맨틱 코미디의 공존을 예고하는 표현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이 올라오자 댓글 창에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팬들은 이가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드러내며 작품을 향한 설렘을 전했고, 쉴 틈 없는 촬영 속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에 걱정과 격려를 동시에 보냈다. 또 특유의 담백한 셀카와 대본을 꼭 쥔 모습에서 성실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최근 다양한 무대와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온 이가은은 이번 사진을 통해 화려한 세트가 아닌 소박한 대기실 한편에서 현실적인 배우의 일상을 공유했다. 화려한 조명 대신 실내 조명 아래에서 맨발로 대본을 품에 안은 모습은, 도파민 로맨스 코미디라는 새 작품 속 화려한 서사와 대비를 이루며 더욱 진솔한 울림을 남겼다. 팬들의 관심이 새 작품과 이가은의 행보에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권태원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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